경제

아마존 vs. 미 국방부 사업 갈등 🥊


지구의 허파 아닌, 온라인 유통의 허파! 아마존(Amazon)이 미국 국방부와 법정에서 맞붙고 있는데요.


둘이 왜 또 싸우더라?
2018년 미 국방부가 클라우드 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클라우드 서비스 맛집(당시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50%)인 아마존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작년 10월에 사업권이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MS)에 넘어간 것. 아마존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당하게 압력을 넣어서 그런 것 같다며 작년 말 국방부에 “너 고소”를 외쳤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장관에게 전화해 아마존을 사업에서 제외시켰다는 내부자의 주장이 나왔거든요. 

  • 공공연한 비밀 🤫: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을 대놓고 미워해 왔는데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언론사 워싱턴포스트(WP)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때부터 빡센 팩트체크와 비판적 기사를 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눈엣가시였어요. 

아마존은 법원에 ‘이 사업 일단 스톱!’을 외쳤고 법원은 이번에 이를 받아들인 상황(a.k.a. 가처분신청). 아마존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증인 출석까지 요구하고 있고요. 실제 본 재판으로 넘어갔을 때 어떻게 결론 날지는 다음 달에 봐야 할 것 같아요.

+ 미 국방부가 클라우드로 뭘 하는데? ☁️📤📥
미국의 모든 군 기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예요(합동 방어인프라 사업: JEDI). 계약 기간 10년, 예산 100억 달러로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IT 사업이죠. 특히 이번에 따내면 향후 정부의 다른 클라우드 사업을 따는 데에도 유리해서, 무조건 따내는 게 이득...! 이었지만, 아마존이 고배를 마신 거죠.

#경제#미국#테크#빅테크#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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