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반대

핀란드·스웨덴이 어제(18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에 공식 가입 신청서를 냈어요. 두 나라는 오랫동안 서방 나라 vs. 러시아 사이에서 군사 중립국으로 지내왔는데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걸 보고 서방 나라 편에 서기로 한 거예요. 그런데 나토 회원국 중 하나인 터키가 문을 딱 걸어 잠갔어요: “핀란드·스웨덴, 나토 못 들어와 🙅.” 나토에 가입하려면 기존 30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는데, 터키가 반대한 거예요.

2019년 터키를 제재했던 핀란드·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게 두지 않을 거라는 것. 당시 터키 정부는 분리 독립을 하려는 중동 소수민족 쿠르드족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폈는데요. 핀란드·스웨덴은 유럽연합(EU)과 함께 터키가 무기를 거래할 수 없게 했어요. 터키는 두 나라가 쿠르드족 무장 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 삼았어요. 핀란드·스웨덴은 터키를 설득해보겠다고 했지만, 터키는 계속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두 나라가 나토의 새 회원국이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해요.

#세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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