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 나이 표준화,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의 생각을 모아 나눠 먹는 공간,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런 뉴니커에게 추천해요!

🧐 찬성·반대를 넘어 그 이면의 자세한 견해를 알고 싶었던 뉴니커
📚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뉴니커
🤝 건강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고 싶은 뉴니커

 

자 그럼,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피자 먼저 살펴볼까요?

 

 


 

 

"만 나이 표준화, 어떻게 생각해?" 

 

뉴니커, 2021년이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잖아요! 매년 이맘때면 지인들과 새해 목표나 연말 계획 이야기 많이 할 텐데요. 세계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겠지만,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만 연말에 특별히 더 많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뭐냐고요? 바로 나이 얘기예요: “또 한 살 더 먹네!” 전 국민이 단체로 1월 1일에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 

 

그런데 혹시 이거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매년 1월 1일마다 한 살을 더 먹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은 법적으로 어디에서도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으로는 만 나이만을 표준으로 인정하고 있거든요. 나이 세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몇 년 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그냥 만 나이로 다 통일하면 안 될까?”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국민청원에 자주 올라오는 단골 주제가 됐을 정도인데요.

 

 

한국식 나이 없애고 진짜 만 나이로 통일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뉴닉이 싹 다 정리했으니 한 번 찬찬히 읽어보고 뉴니커 의견은 어떤지 알려줘요!
 

 

🍕1. 그러고 보니 헷갈릴 수도 있겠네.

만 나이와 한국식 나이도 충분히 헷갈릴 수 있지만, 그뿐만이 아녜요. 하나가 더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세 가지의 나이 계산법이 쓰이고 있거든요. 하나씩 알아보면:

 

 

  • 한국식 세는 나이 👶 :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이 계산법이에요. 태어나자마자 바로 한 살이 되고,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을 더 먹는 방식. 전 국민이 동시에 한 살을 더 먹는 거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 만 나이 🎂 : 세계적으로 쓰이는 나이 계산법인데요. 태어났을 때를 0살로 보고, 생일 때마다 한 살씩 더 먹는 방식이에요. 법이나 서류상에서, 또 언론 보도 등에서는 따로 표기하지 않아도 만 나이를 써요.

  • 연 나이 🗓️ : 가장 생소하게 느껴질 계산법일 텐데요.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값을 나이로 치는 방식이에요. 만약 뉴니커가 1996년에 태어났다면, 현재 연도인 2021에서 1996을 뺀 ‘25’가 연 나이가 되는 것.

 

연 나이가 세는 나이, 만 나이랑 어떻게 다르냐면:

  • 연 나이 🗓️ vs. 세는 나이 👶 :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 더 먹는 건 세는 나이와 같지만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치는 건 아니라, 세는 나이에서 1을 뺀 것과 연 나이가 같아요. 같은 연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같은 연 나이를 가지게 되고요.

  • 연 나이 🗓️ vs. 만 나이 🎂 : 올해 생일에 만으로 n살이 된다면, 연 나이로는 1월 1일부터 바로 n살이에요.

 

예를 들어서 한 번 더 설명해보면요.

  • 2000년 5월 5일에 태어난 뉴니커는 

  •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2021년 기준 22살이고, 2022년에는 23살이 돼요.

  • 만 나이로는 21살이고요, 생일인 2022년 5월 5일이 되면 만 22살이 돼요.

  • 연 나이로는 2021년 기준 21살(2021-2000=21)이고, 2022년에는 22살(2022-2000=22)이 돼요.

 

 

 

 

🍕2. ‘연 나이’는 못 들어본 것 같은데? 어디에 쓰이는 거야?

법적으로는 주로 만 나이를 쓴다고 했잖아요. 성인과 미성년자를 나누는 기준도 ‘만 19세’고요.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술이나 담배를 살 수 있게 되는 건 만 나이가 아니라 한국식 나이로 스무 살이 되는 1월 1일부터잖아요.

 

그러게. 그건 또 왜 그런 거야?

술·담배를 사거나, 19금 영화를 볼 수 있는 기준은 ‘청소년보호법 🛑’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이 법에서도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어도 만 19세가 되는 날짜가 다 달라 구분하기 번거로워지잖아요. 그래서 조건을 하나 더 붙였어요. 그냥 만 19세가 아니라,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을 청소년에서 제외시키기로 한 것.

 

다른 말로 하면, 연 나이로 19세부터는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니게 되는 건데요. 아까 연 나이는 세는 나이에서 1을 뺀 것과 같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한국식 세는 나이로 스무 살이 되면 연 나이로는 19세니까,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같은 해에 태어났는데도 생일에 따라서 술과 담배를 살 수 있는 기준이 다르다면 공평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라는데요. 이 외에도 ‘병역법’ 등 일부 법에서는 연 나이를 써요.

 

병역법에서도 연 나이를 쓰고 있었어? 🪖

맞아요. 병역법에도 ‘병역의무자는 19세가 되는 해에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다르게 말하면 연 나이로 19세인 사람은 모두 병역대상이 되는 거예요. 이 또한 단순히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같은 해에 태어났더라도 생일에 따라 병역대상이 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라고.

 

+ ‘빠른 년생’도 있었다가 사라졌잖아?

맞아요. 예전에는 생일이 1월이나 2월이라면, 그 전년도에 태어난 사람들과 같은 해에 학교에 입학하는 제도가 있었는데요. 이 제도 때문에 나이가 더 헷갈릴 때도 많았어요. 사실상 위에서 설명한 세 개의 나이 계산법에 한 가지의 나이 계산법이 더 있었던 것. 빠른 년생들은 같은 학년이어도 나이는 달라서, 사회에서는 ‘족보 브레이커’라고 불리기도 했고요.

 

단순히 나이 서열만이 문제는 아니었어요. 빠른 년생의 경우 대학생이 되었더라도 나이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혼자 공공업무를 보기 힘들었는데요. 술도 마시지 못해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도 어렵고, 또 조별과제를 위해 야간에 피시방에 가려고 해도 빠른 년생이라는 이유로 혼자서만 출입을 금지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할 때는 반대로 빠른 년생이 유리하다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빠른 년생이 취업에 이득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적도 있어요.

 

2009년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는 이런 빠른 년생 제도가 사라져, 이제는 1월이나 2월에 태어났더라도 그해에 태어난 다른 사람들과 같은 해에 학교에 가게 됐어요.

 

 

🍕3. 근데 어쩌다 우리나라만 나이 계산법이 달라졌대?

사실 이 K-나이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건 아니고요. 고대 중국에서 시작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나라들에서 썼던 방식이에요. 유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아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도 나이를 먹기 때문에 태어나는 순간 1살로 봤다는 의견도 있고요. 동양에는 0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태어나면 일단 한 살로 봤다는 설도 있어요.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양과 달리, 동양에서는 생일보다는 한 해의 시작인 1월 1일을 더 중요하게 봐서 한 해의 시작을 기준으로 나이를 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근데 다른 나라에서는 왜 이제 세는 나이를 안 쓰는 거래?

서양식 만 나이가 보편화되면서, 세는 나이를 썼던 나라들도 하나 둘 만 나이를 사용하기 시작했거든요. 하나씩 알아보면

  • 중국 🇨🇳 :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간 이뤄졌던 ‘문화대혁명’ 이후, 세는 나이를 쓰지 않게 됐어요. 몇몇 지방을 제외하고는 만 나이만을 쓰고 있다고.

  • 일본 🇯🇵 : 1902년 법적으로 만 나이를 공식적으로 적용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으로 세는 나이가 많이 쓰이자, 1950년에는 아예 ‘일상적으로도 세는 나이 쓰지 말자’라고 법까지 만들었어요. 결국 이제는 만 나이만이 쓰이고 있고요.

  • 베트남 🇻🇳 : 프랑스 식민지 시대 이후 세는 나이를 쓰지 않게 됐고요.

  • 북한 🇰🇵 : 북한마저 1980년대 이후 만 나이만 쓰게 됐어요. 탈북민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나이 세는 방식이라고.

 

결국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국만 이런 나이 계산법을 쓰고 있는 건데요. 한국도  공식적으로는 1962년부터 만 나이를 써 왔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세는 나이를 가장 많이 써서 아직까지 우리나라 대세 나이 계산법은 세는 나이라고 볼 수 있어요.

 


🍕4. 만 나이로 통일하면 뭐가 좋은 거야?

만 나이로 통일하자고 하는 사람들은 한국식 세는 나이가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킨다고 해요. 공식적으로는 만 나이를 쓰는 게 맞지만, 일상적으로는 세는 나이를 더 많이 쓰니 커뮤니케이션에 오류가 생겨 불편하다는 건데요. 특히 정확한 나이가 필요한 병원 등 의료 기관이나, 공공 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할 때는 소통이 잘못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외국인들과 소통하기에도 한국식 나이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도 한국식 나이를 이해하기 어렵고,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 나이와 외국 나이가 다르니 헷갈리니까요. 전 세계적으로 만 나이만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왜 여전히 세는 나이를 쓰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세는 나이의 계산법 자체가 이상하다는 지적도 나와요.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는데, 1월이 되면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한국 나이로는 두 살이기 때문. 이 때문에 12월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고요. 만 나이는 누구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한 살을 먹는 거라 훨씬 정확한 계산법이라는 거예요.

 

 

🍕5. 지금처럼 한국식 나이 계속 쓰자는 사람들은 없어?

한국식 세는 나이를 계속 쓰자는 사람들은 한국식 나이가 우리가 계속 지켜야 할 문화라고 말해요.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세는 나이를 쓰는 만큼, 우리나라 고유의 가치라고 보고 우리 지켜왔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큰 문제가 없는 한 서양의 문화와 우리의 문화를 꼭 통일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예요. 

 

만 나이보다 한국식 세는 나이가 더 인간적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세는 나이는 엄마 배 속에 있는 시간에도 나이를 먹는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굳이 법으로 세는 나이 사용을 막을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미 만 나이와 세는 나이가 함께 사용되고 있는데,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게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나이에 따라 호칭이나 존댓말·반말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고요. 지금까지는 세는 나이로 나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었지만, 만 나이로 통일하면 호칭을 정하는 게 헷갈릴 수 있다는 거예요. 생일에 따라 같은 해에 태어났더라도 만 나이가 다를 수 있고, 또 다른 해에 태어난 사람들끼리도 만 나이가 같을 수 있으니까요.

 

 

🍕6. 다른 의견은 없어?

일부에서는 만 나이 표준화를 떠나, 우리나라의 나이 및 서열 문화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나이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는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문제라는 건데요. 이런 문화 때문에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한 살이라도 차이가 나면 친구가 아니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성인이 된다고 해도 이런 서열 문제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어들지는 않는데요. 나이가 많은 사람은 그 이유만으로 ‘대접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고, 회사에서도 아직까지 평가 시 나이를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요. 나이에 너무 큰 가치를 두기보다는 경험이나 인성 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예요.

 

 

🍕7. 언젠가는 진짜 한국식 나이가 사라지게 될까?

몇 년 전부터 한국식 세는 나이를 아예 없애고 일상에서도 만 나이만을 쓰자는 법안이 나오고는 있는데요. 급한 사안은 아니어서인지 매번 국회를 통과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일부 사람들은 만 나이 표준화 법이 통과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해요. 사실 지금도 세는 나이는 일상적으로만 사용되고 있어 법으로 막기가 어렵기 때문. 워낙 오래된 관습이라, 법이 생겨도 정부 차원에서 ‘평소에도 만 나이를 쓰자’라는 등의 캠페인을 하는 게 최선일 것으로 보여요. 정부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는지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 같고요.

 

일상적으로만 사용하고 있더라도 헷갈리니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우리 고유의 나이 문화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게 좋을지, 뉴니커 생각은 어떤가요? 

 

 

🍕7. 누가 요약 좀

  • 이게 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나라에서만 일명 ‘K-나이’라고 불리는 세는 나이를 포함해 만 나이, 연 나이 등 나이 계산법이 세 개라, 몇 년 전부터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됐냐면: 고대 중국에서 유래돼 동아시아 나라 일부가 예전에는 세는 나이를 썼지만, 지난 백여 년 사이에 모두 만 나이로 통일해서 우리나라만 쓰게 됐다.

  •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이유는: 나이 계산법이 여러 개라 너무 헷갈린다, 외국인들과 소통할 때도 불편하다, 전 세계적으로 만 나이만 쓰는데 왜 우리나라만 세는 나이를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

  • 한국식 세는 나이 계속 쓰자는 이유는: 우리나라 고유의 지켜야 할 문화다, 엄마 배 속에 있는 시간부터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이라 더 인간적이다,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호칭을 정할 때 혼란스러울 수 있다.

  • 다른 의견은: 나이보다는 경험과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뉴니커, 오늘의 피자 잘 살펴봤나요? 🍕

 

'만 나이 표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아래 링크에서 의견을 얹어주세요!
싹 모아 맛있는 피자 구워올게요.

 

뉴니커의 생각이 모일수록 피자는 더욱 풍성해져요.
일주일 뒤인 12월 22일 수요일에 다시 모여
따끈따끈 갓 구운 피자 함께 나눠 먹어요!

 

피자스테이션에 의견 얹으러 가기

*의견은 12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얹을 수 있어요.

 

 

 

지난 '학교 휴대폰 금지' 피자스테이션에 대해 뉴니커 여러분이 남겨준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 임용고시 면접 준비 중인 학생인데, 마침 면접에서 중요한 주제가 피자스테이션으로 와서 너무 놀랐어요.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면접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기획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타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감정적이거나 미숙한 의견들이 있어 제대로 된 의견 교류를 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데요. 피자스테이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피자스테이션 정말 좋아요. 단순히 주어진 글만 읽는 수용자에서 정보를 만드는 생산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연습도 되었습니다. 피자스테이션 짱!



'이번 학교 휴대폰 금지 피자스테이션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총 333명이 답변해줬어요.

  • 입장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생각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어요 (265명, 79.6%)
  • 다양한 의견을 보며 입장이 바뀌었어요 (50명, 15%)
  • 바뀌지 않았어요 (18명, 5.4%)

 

이번 피자스테이션은 어땠나요?

아래 링크를 눌러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어떤 부분은 아쉬웠는지 알려주세요.
다음번 피자스테이션 준비하는 데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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