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UAE 정상회담, 무슨 얘기 나왔대?

뉴니커, ‘형제의 나라’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나라가 떠올라요? 튀르키예를 떠올렸다고요? 그것도 정답인데요. 우리나라에 또 다른 형제가 생긴 것 같아요.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무함마드 대통령이 만나 서로 형제가 되자며 손을 잡았거든요. 정상회담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정상회담으로 우리나라에 어떤 변화 생길지 싹 정리해봤어요.

뭐야뭐야... 👥 둘이 무슨 사이야?

시작은 무함마드의 초대였어요: “우리 정상회담 하지 않을래?” 이에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간 UAE에 가게 된 거고요. 2023년 첫 방문 국가로 UAE를 선택한 것. 어떻게 이렇게 쫀쫀한 사이가 됐냐면:

  • UAE를 향한 한국의 마음 💘: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8달 동안 UAE에 특별 외교사절단(=특사)을 2번 보낼 정도로 관심을 표현했어요. ‘한국이랑 원전 협력하자!’라는 속마음이 있을 거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윤 정부는 원전을 팍팍 밀어주고 있는데, 마침 UAE도 대표 석유 국가에서 벗어나 “기후위기가 심각하니까 석유 그만! 원전 쓰자!”라고 하고 있거든요.

  • 한국을 향한 UAE의 마음 💘: 이번엔 “우리 협력하자!”라며 UAE가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외교에서 최고 높은 대우인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초대했다고. 우리나라랑 UAE는 원전뿐만 아니라 방산(군사 무기·물자) 등 비슷한 관심사가 많거든요. 국빈 방문은 1980년 두 나라가 외교 다리를 놓고(=수교) 나서 처음이에요. 

서로 어떤 얘기 나눴는데?

두 나라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돼서 앞으로 더 끈끈하게 외교 협력을 하기로 했어요. 특히 경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 UAE의 통 큰 투자 💸: UAE가 한국에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했어요. UAE가 다른 나라에 이렇게 큰돈을 투자하는 건 처음이라고.

  • 13개 MOU 체결 🤝: MOU(=양해각서)는 본격적으로 진짜 계약 맺기 전에 합의된 내용을 적는 가계약 문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원전·방산·에너지 등 13개 분야에서 MOU를 맺었어요. 

이제 어떤 변화가 생길까?

MOU를 맺은 다양한 분야가 발전할 것 같아요.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우주 탐사·금융 산업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이나 문화 협력도 같이 하기로 했거든요. 또 이번 UAE 방문에는 100여 개의 기업 등으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이 함께했는데요. 남은 기간에는 이들이 UAE의 기업 등과 40개 넘는 MOU를 맺어, 두 나라가 여러 분야에서 더 찐한 사이가 될 전망이 나와요.

#경제#정부#외교#국제정치#중동아프리카#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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