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발언'을 대하는 유튜브의 자세


유튜브의 말이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중. 😵
미국 언론사 복스(Vox)의 기자 카를로스 마자(Carlos Maza)는 우파 성향 개인 유튜버로부터 수년 동안 언어폭력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는데요. 구독자가 거의 400만 명인 유튜버 스티븐 크라우더(Steven Crowder)는 마자가 영상을 업로드할 때마다, 마자의 성 정체성이나 인종에 대한 혐오 발언을 쏟아냈던 것.


유튜브는 “상처받을 만 한 건 알겠지만, 크라우더의 영상이 우리의 정책을 어겼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았어요. 유튜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플랫폼으로써, 개인의 의견이 아무리 공격적이더라도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 한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겠다는 것. (정책 보러 가기)


이 답변이 많은 사람에게 비판을 받자, 유튜브는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어요: “크라우더의 악질적인 콘텐츠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나쁜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그가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내지 못하도록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왔다 갔다 하는 유튜브의 대응에 구글(유튜브의 부모 회사) 직원들은 #NoPrideInYT(‘유튜브에 ‘PRIDE’는 없다')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실망을 표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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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LGBTQ#젠더#인종차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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