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SNS로 퍼지는 불법 성착취 영상

 

“끊이지 않는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불법 성착취 영상을 뿌리 뽑기 위해, 시민들이 하나둘 힘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 💪.

정부도 힘을 내고는 있었지만
지난 2년간 성착취 영상을 퍼뜨리는 웹하드 카르텔이 밝혀지고, 유명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성범죄 공유 행각이 드러나며, 각 정부 부처들이 둘러앉았어요: “빅데이터를 쌓아 유포를 막고, 피해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만들겠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디지털 성범죄는 더 어두운 경로(예: 텔레그램)로 숨어 들어가고 있어요. 피해자는 계속 생겨나고 있고요.


흐즈믈르그 흐쓸튼드...
이를 막기 위해 곳곳에 있던 사람들이 모여 움직임을 만들고 있어요.

  • 불법 영상 거래한 사람들 명단이오! 🔦 한 SNS에 ‘텔레그램 성착취 신고 프로젝트’ 계정이 생겼어요. 불법 성착취 영상을 퍼뜨리는 비밀 계정이나 채널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거예요.
  • 뿌리부터 자르자 ⛔️ ‘연관검색어 정화봇’도 있어요. 여자 연예인 이름을 검색했을 때, 성적 대상화 하는 키워드가 함께 뜨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검색어를 많이 입력해서 나쁜 키워드를 나오지 않게 만드는 거예요.


언론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어요. 하지만 이를 담당한 기자들의 신상이 털리거나 협박을 받기도 한다고. 특히 성범죄 영상을 계속 찾아보며 추적하는 게 가장 힘들어 심리 치료도 받을 예정이라고 해요.

 

+ 도와줘요, 세스코... 말고 정부!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결국 정부, 국회, 수사기관이 모두 나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어요. 피해자 지원은 물론이고, 애초에 예방에 힘쓰는 기관도 더 많이 필요하고요.

+ 음란물 ❌ 아니에요. 불법 성착취 영상 ⭕️ 맞습니다!
상대방 몰래, 혹은 속여서 불법으로 신체를 촬영한 건 ‘음란물’이 아니라 ‘불법 성착취 영상’이라고 불러야 해요. ‘아동 포르노’, ‘리벤지 포르노’라는 표현도 모두 적절하지 않은 표현. 용어를 다르게 부르는 식의 사회적인 움직임을 통해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바꾸자는 흐름이 생기고 있어요.

#사회#인권#여성#성폭력#n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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