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사고가.. 아닙니다 🙃


그동안 시끌시끌했던 자사고 재지정 평가. 지난 7월 9일, 결론이 나왔어요: 평가받은 24개 학교 중 11곳은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겠다!

배경
자사고는 5년마다 시·도교육청의 평가를 받아요. 처음 설립된 목적(교육의 다양성 보장)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거죠. 이때 평가를 못 통과하면 자사고 자격이 취소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계속되는 논란: 평가 기준이 시·도마다 다 다른데…? 🙄 시·도 교육감의 성향에 따라 평가 기준이 엄격해지기도, 느슨해지기도 했던 겁니다.


전망
자사고 지정이 완전히 취소되려면, 교육부의 동의가 필요해요. 사람들의 눈이 교육부로 가 있는 이유. (교육부: 8월 초 안으로 결론 낼게!)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고등학교 체제를 개편하겠다며 ‘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는 예상.

+ 지금 가장 혼란스러운 사람: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에 다니던 학생들.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학생이긴 한데… 같은 학교에서 같은 선생님에게 수업 듣는 신입생은 일반고 학생이라 등록금도 싸고, 배우는 교육과정도 달라지거든요.

+ 자사고, 도대체 뭐냐고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정부의 지원을 안 받는 대신, 정부가 정해주는 교육과정을 따르지 않아도 돼요. 자사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 찬성파: 자사고가 생기면, 학생들이 스스로 받고 싶은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더 높은 단계의 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요.
✔ 반대파: 자사고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이 입시처럼 변하면서, 고교서열화가 시작되었다고 말해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자사고로 가면서, 일반고의 면학 분위기가 나빠졌다는 주장도 있어요.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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