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청년 임대주택!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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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청년 임대주택! 🏠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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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DJ슴이 ‘전세 계약’ 질문받고 대답해준 거 기억 나슴? 그때 ‘청년 임대주택’도 정리해달라는 얘기도 많았슴. 그래서 오늘 전국구 대상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가지 사업*을 정리해보았슴!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주택도시공사 SH 꺼라 조금 달라요.)

*청년 나이 기준은 사업마다 다르지만 이 경우엔 만 19세~만 39세

 

 

첫 번째: 청년 전세임대주택

 

‘전세임대’라서 방을 빌려주는 것 같지만, 사실 ‘전세금’을 빌려주는 사업. 사업에 당첨된 사람이 직접 전셋집을 구할 때 빌려주는 거죠. 이에 대한 이자를 매달 LH에 내면 되고요. 소득분위나 지역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최대 1억 2000만 원)과 이자율이 달라요(1~3%).

  • 장점: 알바해서 먹고살 경우, 은행에서 바로 대출받긴 힘들어요. 하지만 이 사업은 LH에 보증금 100만~200만 원만 내면 대출이 나오고요. 이자도 아무리 비싸야 30만 원이라, 서울시 평균 월세 55만 원과 비교해보면 부담을 덜 수 있는 거죠.
  • 단점: 마음에 드는 집이라고 다 들어갈 수는 없어요. 건물에 대출이 많이 껴 있으면 보증금이 안 나오거든요. 집주인·LH·세입자 셋이서 계약하는 거라 절차가 복잡하기도 하고요.

 

두 번째: 청년 매입임대주택

 

LH가 빌라나 아파트·오피스텔을 사서 수리·리모델링한 뒤, 월세로 다시 임대하는 사업.

  • 장점: 주변 시세보다 월세가 30~50% 정도 싸요.
  • 단점: 오피스텔의 경우, 관리비가 비싸서 월세랑 합치면 부담이 정말 줄어든 건가 아리송할 수도.

 

‘임대주택 들어갈 거야!’ 마음먹었다면, LH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주 살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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