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대선 후보로 뽑힌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가 되었어요(경선 전체 득표율 50.29%). 한편에서는 이 후보가 앞으로 대선 레이스를 잘 펼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와요.

 

드디어 끝났구나. 투표 엄청 하던데? 

민주당은 투표(=경선)를 총 15번 치렀어요. 각 투표는 총 세 종류로 나뉘고요.

  • 각 지역 투표 11번: 서울·제주·강원 등 각 지역을 돌며 투표해요. 대의원*과 당에 돈을 내면서 활동하는 권리당원 일부가 참여해서, 찐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는 투표라고도 불려요.  

  • 슈퍼 위크 투표 3번: 일반 당원과 만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어요. 일반 국민도 표를 던지는 거라 지역 투표보다는 민심에 가깝다는 평가가 있어요. 

  • 재외국민 투표 1번: 외국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들 중 일부가 하는 투표예요.

 이재명 후보는 총 15번의 투표 중에서 3번 빼고 전부 1위를 했어요 🥇(경선 결과).

*대의원: 당대표가 각 지역 당원 중에서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면, 그 지역위원장이 다시 당원 중에 대의원을 임명해요. 투표로 뽑힌 게 아니라서 사실상 당의 의견을 많이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어요. 

 

큰 기대 받는 거 같은데 우려는 뭐야?

노란불이 두 군데 떴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 대장동 의혹으로 휘청 🧐: 이재명 후보는 경선 대부분에서 과반이 넘는 표를 가져갔는데요. 3차 슈퍼 위크에서는 이낙연 후보에 크게 밀렸어요. 이재명 후보의 측근이었던 유동규 본부장이 구속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이 후보도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투표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 득표율로 흔들 🤔: 투표 수를 어떻게 계산할지에 따라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는지 아닌지가 갈린다는 얘기도 나와요. 민주당은 전체 1위를 하더라도 득표율을 절반 넘게 가져가지 못하면 다시 투표하거든요(=결선투표제). 경선 중간에 그만 둔 후보의 투표 수는 전체 투표 수에서 빼고요. 이낙연 후보는 이 규정을 더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민주당은 받아들이지 않고 대통령 후보를 확정했어요.

 

흠...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이재명 후보가 지금보다 더 대선에 힘을 쏟을 것 같아요. 그동안 이 후보는 할 수 있을 때까지 경기도지사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에서 하루빨리 대선에 올인해야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예정보다 빨리 경기지사를 그만둘 수도 있어요.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최선을 다한 것이었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어요 🚫: “대통령이 된다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개발이익을 다 거둬들이겠다.” 부동산 개혁 등 국민들이 바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내놓겠다고도 했고요. 

#정치#더불어민주당#이낙연#이재명#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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