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 된다? 안 된다?

연봉이 3000만 원인 고슴 씨. 은행에서 4000만 원을 빌리려고 하는데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는 주요 은행에서 “연봉 이상으로는 못 빌려 드립니다!”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고슴 씨가 필요한 만큼 돈을 빌릴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신용대출은 자신의 연봉을 넘지 않는 선에서만 받을 수 있었는데(=신용대출 ‘연봉 이내’ 한도), 오는 7월부터는 이 제한이 없어지거든요 💸.

그렇지만 대출받으려면, 고슴 씨는 1가지 질문에 더 답해야 해요: “고슴 씨, 원래 가진 빚은 얼마예요?” 7월부터 1억 원 넘게 대출받은 사람은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쓰이는 돈’이 ‘연봉의 40%(2금융권 50%)’를 넘으면 안 되기 때문. 만약 고슴 씨가 이번 대출로 전체 빚이 1억 원이 넘어가면, 갚아야 할 돈이 1년에 12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대출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지금은 이자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신용대출 ‘연봉 이내’ 한도가 사라지더라도 마음껏 돈을 빌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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