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고) 인문학에서 채석장 한 잔? 🍸

*이 콘텐츠는 문학과지성사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혹시 메모하는 습관 있는 뉴니커 📝? 마음대로 적은 짧은 글에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유레카! 외칠 만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옛날부터 작가들도 짧은 글로 자신만의 생각을 펼치고는 했는데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읽어볼 수 없었던 이런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 있어요: 바로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

‘채석장’은 전형적인 형태로 완성된 글은 아니지만, ‘채석장에서 돌을 캐듯 생각의 조각조각을 캐낸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에요. 다채로운 형식으로 쓰인 해외 작가들의 짧은 글을 책으로 펴내 인문학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 뒤를 잇는 ‘채석장 그라운드’ 시리즈가 나왔어요. ‘채석장이 자유롭게 생각할 바탕이 되길 바란다’는 뜻으로, 이번에는 국내 작가들의 에세이 등을 다뤘고요. 일단 3권이 먼저 나왔는데, 미리보기하면:

  • 토리노 멜랑콜리 🇮🇹: ‘멜랑콜리의 도시’라고 불렸던 이탈리아 토리노에 대해 이야기해요. 산업·사회 혁명이 함께 이뤄지던 20세기 토리노를 살펴보면, 우리 사회의 모습까지 돌아볼 수 있다고.

  • 경험이 언어가 될 때 💬: ‘페미니스트 노동 연구자’인 작가가 페미니즘과 마르크스주의의 시선으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를 통해 일상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법까지 알려주고요.

  • 장소의 연인들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평범한 장소에도 특별한 추억이 스며들잖아요. 이 책은 연인들의 시간이 장소를 어떻게 바꾸는지 들여다보며, 상상력 한 스푼 더한 ‘픽션 에세이’예요.

멜랑콜리의 도시 토리노 이야기부터 연인들만의 장소에 담긴 철학까지, 톡톡 튀는 국내 작가들의 인문학 스토리 궁금하다면?

채석장 한 잔 주세요, 늘 먹던 걸로
 

#문화#책#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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