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캐나다 정부가 빠르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한대요.

  • 트뤼도 캐나다 총리: "플라스틱 재활용만 잘해도, 환경보호와 42,000개 일자리가 일석이조, 원 플러스 원!"

현재 캐나다의 재활용률은 10% 미만이라 7조 원가량을 그냥 버리는 셈이거든요.

이미 캐나다보다 더 빨리,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할 거라고 발표한 다른 곳들: 유럽연합(EU)과 미국 뉴욕. 환경을 보호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최근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더는 선진국의 쓰레기를 수입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하면서 플라스틱을 정말 줄여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있었죠.

그래서 플라스틱 아예 못 쓰게 되냐고요? 그건 아니고요. 캐나다도 EU가 만들었던 기준에 따라 10개 종류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할 것 같아요. 선정된 10개 종류에는 🍽플라스틱 접시나 식기류처럼 다른 대안이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 비닐봉지처럼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 ‘산화 분해성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야당에서는 성급한 계획이라며 비판 중.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데다, 소비자 물가나 일자리에 미칠 영향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 나는 ‘이상한 성인 비디오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
캐나다의 한 식료품 가게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 비닐봉지에 가게 로고 대신 ‘이상한 성인 비디오 가게 갔다 왔다!'이나 ‘사마귀 연고 도매했다!’ 같은 이상한 문구 쓰기. 째금 민망할 수도 있는 비닐봉지를 만들어, 손님이 스스로 장바구니를 들고 오도록 한 거죠.

+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양은 세계 최고 수준.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 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역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쉽지가 않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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