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착한나쁜 사람
작성자 망상가
허심탄회 행복가득
1. 착한나쁜 사람
1. 착한나쁜 사람
*글 읽기 전 부탁 한 가지 하고 갈께요.
-공감이 되거나 어떤 생각이 들었다면 공감의 말이나, 적극적 피드백 부탁!!
이렇게 말하면 참 모순적이지만,
착한 나쁜 사람이 되어야한다.
착한나쁜사람은 없는데 내가 오늘부터 만들어볼께.
다들 고민해봤을 것이다.
착하게 살면 호구같고, 나쁘게 살면 또 악당 같고 어떻게 살아야 내가 잘 살수있는거지?
(이걸 안해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용할줄 알아야하고, 구슬릴줄 알아야한다.
착한 나쁜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사람을 이용하되,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를 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아온다.
착하게 살자.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왜 그럴까? 왜 착하게 살까.
전래동화나 드라마 모든 이야기들을 보면
항상 처음부터 착한사람은 가난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복을 받아 부자가 되는 이야기다.
물론 복을 받아서 성공하는건 좋다.
하지만 왜 항상 악당은 돈이 많고 풍족하게 사는걸까
처음부터 착한 사람들은 풍족한 삶, 악당은 가난한 삶으로 설정하면 안되는건가?
어떤 이야기를 봐도 그런 이야기는 없을거다.
이런것만 봐도 아주 예전부터 악당으로 살아야만 풍족하게 살수 있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악당이 될 까봐, 이런 구전 동화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착하게 살게 끔 노력하게 만들기 위해서 만든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착하게 살면서 풍족하게 살면 안되는건가? 불가능하지...
뉴스에 나오는 고위직들도 착한 사람 나쁜사람이 분명 있겠지?
누구는 죽어라 열심히 하지만, 누군 태생부터 달라서 그냥 쉽게 가는
이러다 보니 착한 사람들이 변해서 악하게 된다.
그 이후 말한다.
내가 이렇게 변한 게 아니고 사회가 이렇게 나를 만든 거야.
요즘 사회에서는 항상 착하게 살면 호구가 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착한 사람들은 누가 시켜도 해 달라는 것 거절 못하고 다 해주고, 남들 쉴 때 일하며 성과를 쌓는다.
하지만 이 성과는 악당들이 항상 가로채서 자신들의 성과로 만들어버린다.
잘한 결과물은 내 꺼. 실패한 것 네 꺼. 네 잘못이니까 책임져.
정말 더럽고 치사한 자식들.
착한 사람은 매번 힘이 없고 발버둥 쳐야만 한다.
그렇다고 나쁜 사람이 과연 되어야 할까??
나쁜 사람이 되어야만 성공을 할 수 있는가.
현실을 보면 진짜 높은 곳을 올라갈 것이면 나쁜 사람이 되야만 하는것 같 긴하다.
그래서 착한 나쁜 사람이 되어 자신의 성과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나도 착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나쁜사람은 더욱 아니기에,
착한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것 같다.
나는 거절을 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사람이다.
누군가의 부탁에 있어서 거절을 하면 미안한 마음이 큰것 같다.
그사람은 나에게 부탁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말을 했을꺼라 생각하기에
나는 그래서 마음에 계속 걸려 그사람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끝내 도와준다.
반면 나는 사람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부탁도 많이 하고, 주변에 사람을 많이 붙어있게 하는 능력이 있는것같다.
하지만 나도 그렇지만 ,남들은 그저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등을 돌리고,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 편에 선다.
그 이후에 합리화 한다. 나는 저번에 이것도 해줬는데 이번엔 이런것도 안해줘?
됐어 넌 이제 끝이야.
착한 나쁜 사람은 이것에 대해 일희일비 하지않고 신경을 쓰지않고 넘길줄 알아야한다.
그 사람의 부탁이 있었으나 내가 해줄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쳐낼줄 알아야하고 그 이후 다음 부탁이 있다면 내가 해주기 위해 노력하면된다.
우리 사회는 아무리 그 사람이 싫고 혐오스러워도 필요하면 찾을수 밖에 없고,
그 소중한 순간, 급한 순간 부탁을 들어준다면 10년을 미워해도, 그 부탁 한번에
나는 그사람한테 은인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보면 참 인간이라는 것은 쉽고 싫다.
그래서 나는 10번을 못해주더라도, 중요할때 1번 딱 1번을 잘해주자 라는 생각으로 살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지금은 그사람에게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될지 몰라도, 분명 역전할수있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것 같다.
분명 리스크 있는 행동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속편한 생각이긴 하다.
그렇게 행동하다보니, 내 별명은 싸가지, 금쪽이 라는 별명들이 많다.
왜? 남들 눈치안보고 할말 다 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노력하니까,
이걸 참다보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 요즘 많이 참긴했는데
누군가는 나를 보며 시원하게 말 잘한다라는 생각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하고싶은 일 하며 사는게 부러울것이다.
근데 나도 내 나름 대로 고민이 많다고...
나를 진심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철부지다, 어떻게 살아갈래 라는 말을 하지만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다 생각이 있이 행동하는구나, 생각보다 깊은 애구나 라는 이야기를 주로 한다.
내가 평소에는 장난이 많아서 내가 고민 못들어주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생각보다 나한테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꽤 많음 ㅋㅋ
ENTP라 그런지 상상하면서 몰입해주고 T적으로 팩트로 대답해주니까 그런듯...
이게 나름 내 개썅마이웨이 지만 틀은 있는 증거..?
쨋든 그걸 떠나서 중요한건!!!!!
너무 착한사람이 되어서 남들에게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되지맙시다.
여러분들은 자아가 있고 자신의 행동을 할 권리가 있고 거부할 권리가 있어요.
대신 확신을 갖고 책임을 지고 행동하세요
책임을 회피하는것 만큼 더럽고 치사한 행동이 없어요.
잘못했으면 했다라고 말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으면되잖아요
왜 변명을 해서 넘어가려고만 해요
당당해집시다. 착한나쁜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입니다.
거절도 해봐야 늘더라고요.
(또 일부러 거절만 하지말고..)
부탁도 해보세요 부탁도 해봐야 늘어요.
(이상한 부탁 말고..)
너무 착하게 나쁘게도 살지 맙시다.
한번 뿐인 인생 다같이 잘 살자고 하는거
누구인생 등처먹지말고,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스트레스 없이 행복합시다.
오늘의 행복.
근무 끝남
그저 하루를 잘 마무리 했다는 생각에 행복
내일 하루도 잘 해낼것 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