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음식이 유행하며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막연히 생각을 했는데, 그만큼 파장력이 있기 때문에 기획 과정에서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글에서 인용된 “한 명의 완벽한 비건보다 불완전한 100명의 비건 지향인이 더 가치 있다”는 말이 인상깊다.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이끄는 역할을 더 많은 미디어가 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