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
9달 전•
“글로 새긴 오늘, 기록이 당신의 일상을 특별하게”라는 주제로 기획한 만큼 캠페인에 참여한 암 경험자들의 일기로 벽면 일부를 가득 채웠는데요.
일기 속 문장들을 천천히 읊조리다 보니 암 발병 후에도 일상은 여전히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 그리고 그 소중함이 비일상적이지 않음을 인지하기 위해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주변의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이 암 경험자들의 일상을 온전히 즐길 용기를 주는 게 아닐까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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