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파는 판다
판다파는판다
9달 전•
[하루 한장 브랜딩 🐼]
"오랫동안 팔리는 브랜드의 비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4가지 영역!)
많은 브랜딩 관련 서적에서 브랜드를 사람에 비유하곤 한다. 그렇다보니 브랜드도 사람처럼 성장기가 있지만 그와 반대로 어쩔수 없이 사람들에게 잊혀지게되는 쇠퇴기를 맞이하기도 한다.
우리는 당연히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오래 팔릴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
그 답변을 사토 오오키의 책 [넨도의 문제해결연구소]에서 찾아보았다.
사토 오오키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을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4개의 원이 겹친 4가지 영역으로 구분! 🥏)
1. DATA = 사람의 마음에 가장 바깥에 위치하고 있는 영역으로 숫자, 스펙, 가격, 만국공통인 부분들이 이 영역에 들어갈수 있다. (쉽게 말하면 가격을 의미!)
2. TREND = 바깥으로부터 두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영역으로 이 영역안엔 일상생활, 공유 가능한 감각, 트렌드 등이 위치한다. (쉽게 말하면 유행을 의미!)
3. CULTURE = 바깥으로부터 세번째에 해당하며 문화적인 요소를 말한다. 뭔지 모를 편안함, 아늑함 등이 이 부분을 자극할때 느낄 수 있다. (EX. 한국적인것!)
4. HUMAN = 가장 안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사람의 본질적인 부분, 직감, 본능등을 말한다! (EX. 맛이나 공포, 귀엽거나 예쁘다는 본능적인 감각이 이에 해당!)
이렇게 구분되어진 4가지 영역으로 하나의 문장을 남기고 있다.
"상품을 기획할 때 어느 단계까지 의식하느냐에 따라 그 상품이 한 시절 한정 상품으로 끝날지, 스테디셀러가 될 지 결정된다." 🐼
즉, 스테디셀러는 (Data< Trend< Culture< Human) 이라고 볼 수 있다!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인간의 본질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브랜딩 관련 책들을 보다보면 이 "본질" 이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정말 브랜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서 필수적인 단어가 "본질"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인사이트 였다!
본질에 대해서 한번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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