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기존의 히스토리와 데이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발생해요. 너무 줌-인한 경우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단에 매몰되면서 문제를 다시 정의할 때 이런 케이스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을 바로 잡는게 결국 일을 완료하는 정론이고 그 역할은 리더에게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줌-아웃 뿐만 아니라 줌-인의 관점에서 일과 일이 진행되는 과정, 맥락을 계속 탐구해야 해요. 그 타이밍을 놓치면 결국 완료를 원하는 시간에 맞출 수 없기 때문이죠. 오늘도 힘들었던 팀장의 생각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