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메이트 2기 <에디토리얼 씽킹> 북클럽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문장에 대한 대화를 시작으로 내가 만드는 콘텐츠나 일에 적용하고 싶은 에디토리얼 씽킹 방법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일의 기술뿐만 아니라 자기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이 주는 감상이 선배로부터 숙제와 격려를 함께 받는 조언 같았다면, 어제 북클럽의 시간은 일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나누어 즐기는 것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