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인데요, 문제는 저출생이 아니라 ‘고령화’인 것 같아요. 결국 노동은 못하는데 부양은 받아야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잖아요. 예전엔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노인들을 자체적으로 돌보았지만 1인가구들이 많아지는 현재 앞으로 미래에는 사회가 노인들을 돌봐야할 일이 많아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선택해서 태어난것 도 아닌데 죽음이라도 제가 선택해서 안아프게 가고 싶습니다. 늙고 아픈데 병원에 돈 갈아가며 살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