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난 이유에 대한 분석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의대증원은 지금 정권이 아니면 할 수 있을까 싶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현 정권의 전반적인 불통과 그로 인한 불안과 불신에서 기인한다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과 가까운 측에 대해서는 통 크게 내지르고 수습은 되지 않는 모습에, 과연 여기에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될까하는 의구심이 이번 선거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