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도덕성'의 정의와 기준도 결국 속한 사회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현대에는 큰 논란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처럼요. 결국 변하지 않는 진리는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있지 않을까요? 지나친 자유의 보장도 도덕성의 강요도 아닌... 중용을 지키기 위한 노력!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말이긴 하지만요 ㅎㅎ 만일 내가 작품 활동을 할 때 자유로움을 좀 더 추구하는 입장이라면, 내 작품의 도덕성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고민해 보는 태도를 가지는 것... 이번 주도 재미있는 주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