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2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어요. 처음엔 아파서 조퇴, 결석, 그 다음엔 이유를 잘 몰라요. 몇번 메세지를 보내면 곧 간다고 말을 하지만 계속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저도 조금 잊었다가 오늘 다시 그친구에게 응원의 말을 보냈어요. 너 생각이 나서보내게 됐다, 학교 오게 되면 말해, 기다리고 있을게. 그리고 그 친구도 저에게 오히려 새학기 생활 잘 헤쳐나갔으면 좋갰다고 응원해주었어요! 그 친구가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좋은 일이라면 얼른 괜찮아지고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