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이 바위' ​ 아프리카 알제리의 남동부 사하라 사막의 위치한 '타실리 나제르 국립공원'엔 ‘고슴도치 바위’가 있습니다. ​ 이곳은 마치 달을 연상하며, 선사시대 유적지로 바위그림 15,000여점이 있어 1982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죠. ​ '고슴도치 바위' 대신 '돼지 바위'로 불리기도 하는 이 바위는 사람이 조각한 것이 아니라 자연현상(지각변동과 풍화)으로 만들어진 바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