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파는 판다


판다파는판다
10달 전•
[경험 파는 판다 🐼]
이제 끝이 보이는 행복하고 인사이트 넘쳤던 브랜딩 북클럽에 이어 또 다른 인풋을 넣기 위한 활동들을 찾아보던 도중 "브랜딩 공부방" 을 알게 되고 (내 기준에선)거금을 들여 아주 짧았던 고민과 함께 신청을 넣어버렸고.. 이번 목요일에 브랜딩 공부방의 첫번째 수업을 갖게 되었다!
코워키님이 운영하시는 브랜딩 공부방은 "창업가의 브랜딩"이라는 책을 주제로 매주 주어지는 과제와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외에도 다른 브랜드 사례 공부 같은 사례 중심의 성격을 띈 공부방이었다.
역시나 브랜딩에 관한 열의를 띄신 여러 사람들이 계셨고, 아직 브랜딩에 대해 이론으로만 무장하고 직접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실무의 경험이 전혀 없는 나에겐 꿈만 같은 직업들과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로 가득한 공간에 있는 듯한 기분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온라인으로의 첫 만남이었지만 역시나 첫만남은 떨렸는지.. 자기소개 차례가 올 때까지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졌다...ㅎ 그래도 다행히 실수없이 자기소개를 잘 마치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적응을 해나가며 내가 하고싶은 말이나 물어보고 싶은 것들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순식간에 2시간이 지나고.. 오후 11시에 끝나는 활동이라 퇴근하고 온 내가 버텨낼 수 있을지가 살짝 걱정이었지만! 오히려 긴장을 하니 피로는 온데간데 사라져있었고 평소보다 잠이 안오는 밤을 보내게 된다..😁
끝부분에 내 노트북이 방전되어 잠시 나가버리는 소동이 있었지만...ㅎ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를 하며 첫 브랜딩 공부방을 잘 마칠수 있었다.
브랜딩 공부방 첫날 후기는..
확실히 브랜딩 북클럽보다는 본격적인 느낌이 강했고! 구성원이 북클럽보다 확실히 소수였지만 정말 브랜딩에 대해 열의가 가득찬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서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인사이트가 가득 차 있었고 새로운 정보들과 지식들을 알게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았다!
확실히 브랜딩 관련 질문들과 과제들이 있는 것 같이 ..이제는 편해진 북클럽보다 확실히 각이 잡혀있는... 브랜딩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 같은 느낌이었다!
이 브랜딩 공부방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이트를 얻어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보면서..!
5월까지의 브랜딩 공부방 퐈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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