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너무 신기해요!! 저도 고1때 음악 선생님이 틀어주신 초연 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고 완전히 입덕해서 전공을 아예 불어로 해버렸어요..! 그리고 내한 때 초연 클로팽, 초연 프롤로(다니엘 라부아) 직접 보고 감동 심해였었구요 ㅠㅠㅠ 저는 심지어 공연 끝난 후 다니엘 라부아 인스타 쫓아가서 내가 고딩 때 노담 보고 불어 전공해서 지금 당신께 이렇게 불어로 댓글을 남긴다 넘 행복하고 감회가 새롭다 한국 와줘서 감사 당신은 완벽해ᆢ🌟뭐 이런 느낌의 찬사를 남겼던 거 같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또 있다니 (심지어 뉴니커라니!) 너무 새롭습니다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