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당시 구글 본사에서 일했던 50대 여성이 쓴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라는 책을 읽으며 저자의 꾸준하게 도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는데, 최근에는 구글을 나와서 다양한 일을 시도 중인가 봐요. Ep9을 읽으며 알게 됐는데 육체를 쓰는 일도 한대요. 세상을 알기 위해 기존의 경험과 다른 시도를 하는 사람을 보면, 그 유연함을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