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TOEIC)은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약자로,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이 시험은 듣기와 읽기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영역마다 495점씩 총 990점 만점으로 평가된답니다.

토익 점수가 취업에 중요할까?

취업하고 싶은 직군이나 직무에 따라서 이는 차이가 많을 거 같아요. 높은 토익 점수는 일단 스펙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요즘은 다양한 직무에서도 기본적인 영어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으면 경쟁력을 높아지는 거 같아요.

2024년 토익 점수 평균은 어떨까요?

작년에 비해 올해 첫 시행된 토익 시험 에서 한국의 평균 성적은 690.01점 으로 나타났어요. 작년에는 677점 이었으니,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도 좋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연령대별로 다른데 31-35세의 연령대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아온 분들이 많겠죠? 그리고 업무상 승진 등을 위하여 계속 토익을 공부하고 시험에 응시하는 직장인들도 있을 거에요.

토익 공부 방법

토익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본인의 환경에 따라서 다른 공부법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면 저의 베스트 토익점수는 975점입니다! 저는 당시에 해외에서 귀국하고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 듣기에는 유리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시험은 800점대 후반이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면 시험 방식에 많이 익숙하지 않았고 시간 활용을 완전 잘못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토익 공부 방법은

1. 많이 시험 실전 연습을 해야한다

토익 시험은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더라고요? 거기다가 저는 단어로 유추하는 요령(?)등도 없었기에 찐으로 1-200번까지 차근 차근 풀면서 시간 분배를 잘 못했어요. 실전 연습을 통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거를 많이 연습했습니다.

2. 시험을 많이 본다(?)

제가 점수가 잘 나온 시험은 리스닝이 좀 어려웠던 거 같아요. 저는 vocab, grammar가 약해서 이 부분에서는 점수를 까먹게 됩니다. 토익이 상대평가이다보니 제가 약한 부분이 쉽게 나와서 점수를 덜 까먹을 수 있었고 제가 강한 부분이 어렵게 나오면서 상대 평가에서 우위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저에게 맞는 시험 회차에 다행히 리스닝은 당시 만점이었고 리딩(vocab, grammar)부분에서 15점이 마이너스 되어서 인생점수를 받게되었습니다.

3. 다양한 억양 들어보기

토익 시험장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막 이야기를 하잖아요. '오늘 리스닝 잘 들렸어?' 등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억양에 익숙해지면 듣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거 같아요! 토익 시험에 리스닝 문제를 많이 들어보면 조금 더 익숙해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의 영어 레벨에 맞게 토익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하지만..ㅠㅠ 힘듦..ㅠㅠ 제 친구는 문법 부분에 요령을 배워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더라고요.

모두 토익 좋은 점수 받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