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라 트일 것이다🗣️ (with AI 新해철)
작성자 LSMKT
카피 한 스푼🥄
틀려라 트일 것이다🗣️ (with AI 新해철)
틀려라 트일 것이다. 틀리게라도 말하게 되면 영어는 결국 트이니까요.
한국인들의 정서가 "후회할 바에는 하지 말자.", "말할지 말지 고민이라면 안 하는 겟 낫다." 등 전반적으로 도전"하지 않는 것"을 더 나은 선택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실수에 대해 관대한 사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수가 좋은 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을 수밖에 없지만 자기 자신에게 더욱 매정해지고 책망하는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이런 소비자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한 스픽은 영어 말하기의 효과성을 강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틀려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메인으로 구축했어요.
故 신해철 님과 함께 한 "틀려도 괜찮아"
"틀려라, 트일 것이다." 이 메시지에 힘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 고민하던 스픽은 생전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그리고 실수하는 게 인간이며 괜찮다고 항상 이야기하던 故 신해철 님이 생각났다고 해요.
모든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함께 2년 4개월 동안 생전의 실제 음성을 재조합하여 음성을 추출했다고 해요. 그 결과 지금의 AI 新 해철 모델이 탄생했어요.
멀티 페르소나 모델 선정
더불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시도하는 사람들을 모델로 선정했어요. 그리고 한 명이 아닌 문상훈, 원지, 밀라논나, 슈카님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사실 작년에 이효리 님을 모델로 선정하여 동일한 메시지("스픽에서 틀려야 현실에서 트인다")를 전달했는데 그때는 브랜드 메시지가 와닿지 않았어요. 브랜드 메시지의 진정성보다는 이효리라는 모델만 강조된 기분이었고 영어 말하기와는 관련이 없는 모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모델은 스픽의 브랜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 크리에이터 상황에 맞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재밌었어요.
이 짧은 영상에서 한국인이 영어 스피킹 할 때의 특징을 제대로 짚은 것 같았어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스픽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이 영상 외에도 유튜브에 스픽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여러 영상에도 스픽은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요. SNS 활발한 소통이 스픽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항상 공인 어학 시험을 위해서 영어 공부를 하는 것보다 순수하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스픽을 구독했어요 ㅎㅎㅎ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제가 틀렸던 문장을 리마인드시켜 주고 AI 튜터랑 시간제한 없이 계속 말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주제 선정에도 걱정 없이 순수 제가 원하는 주제와 대화로 리드할 수 있어서 재밌게 말하기 하고 있습니다.